23일 부평역에서 점심식사 봉사, 사랑의쌀 나눔본부에 쌀1천kg 기증

23일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들이 부평역에서 무의탁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앞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공항하이웨이
23일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들이 부평역에서 무의탁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앞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공항하이웨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대표 고지영) 임직원들이 23일“(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를 찾아 쌀 1천kg를 기부하고, 부평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 2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등 약 35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소외된 이웃들은 돕기위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한 지역 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겨울철 취약계층 김장지원, ▶지역 노인경로잔치 지원, ▶인천시 장애인체육대회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대회 및 학교발전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지영 대표는 이날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임지원들이 정성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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