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사진=연합
이희호 여사. 사진=연합

고(故) 이희호 여사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가 지난 10일 11시 37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이 여사는 그동안 수차례 입·퇴원을 반복해왔으며 며칠 전부터는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이 여사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가족과 동교동계 인사들이 장례위원회 구성 등을 고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 사진=연합
최홍만. 사진=연합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최홍만이 10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에 1년 7개월 만의 복귀다. 하지만 이날 상대인 헝가리의 다비드 미하일로프에게 1라운드 49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트로트 가수 홍자. 사진=홍자 SNS 캡쳐
트로트 가수 홍자. 사진=홍자 SNS 캡쳐

트로트 가수 홍자

'미스 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자가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 무대에서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지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홍자는 자신의 팬카페에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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