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개당 50만 원의 후원금 적립,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 제공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부평우리치과와 캠페인 진행, 시즌 종료 후 수술 환자 위문

 

SK와이번스와 인천지역 병원인 부평우리치과가 올해에도 ‘희망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홈런’ 캠페인은 부평우리치과와 SK와이번스가 2017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한다.

SK와이번스 간판 홈런타자 한동민 선수가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시즌 한 선수가 기록한 홈런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으로 올해에는 현재 3명의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 받았다.

한 선수는 “올해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올 시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홈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 선수는 시즌 종료 후 부평우리치과를 방문해 수술 받은 환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설명 : 김재인 부평우리치과 원장과 SK와이번스 한동민 선수가 ‘희망홈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와이번스
사진설명 : 김재인 부평우리치과 원장과 SK와이번스 한동민 선수가 ‘희망홈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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