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두산 전 홈경기에 이어 오는 22일 시즌 두 번째 ‘플래그 데이’ 실시
깃발 디자인 공모 및 공개투표를 통해 메인 디자인 채택, 선정 팬에게 연간회원권 증정
DIY 깃발 제작, 깃발 응원타임 및 뮤지컬 LIVE 불꽃축제 등 다양한 깃발 활용 이벤트 진행

 

SK와이번스가 오는 22일에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깃발을 활용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을 중심으로 하는 ‘플래그 데이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래그 데이’는 올 시즌 계속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치열한 경기를 맞이해 팬이 직접 디자인한 깃발을 활용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날로써, 지난 5월 두산 전 홈경기에 이어 19시즌 두 번째 ‘플래그 데이’가 진행된다.

앞서 SK는 약 2주간의 깃발 디자인 공모전 ‘Show Me Your Flag’를 통해 팬의 개성이 표현된 다양한 깃발 디자인을 모집했으며, 지난 13일 팬 투표를 통해 최우수 깃발 디자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디자인은 경기 당일 응원단의 메인 깃발로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깃발을 응모한 팬에게는 잔여시즌 연간회원권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일 오후 3시부터는 1루 야외광장에서 팬들이 직접 응원 깃발을 제작할 수 있는 ‘DIY 응원 깃발 제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를 통해 사전 선발된 100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팬은 페인트, 락커, 붓 등으로 글귀와 그림을 개성있게 표현해 자신만의 특별한 깃발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멤버십 게이트 입구에서는 500장 한정으로 플래그 데이 메인 깃발이 2천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경기 중에는 깃발을 활용한 응원타임과 스페셜 응원단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에는 뮤지컬 공연과 함께하는 스페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최근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 강동석, 배수정, 김찬례 님이 직접 응원단상에서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와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등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뮤지컬 영화 삽입곡을 선보이며 불꽃축제에 감동을 더한다.

SK는 오는 21일에는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미리 체험하는 여름 바캉스’를 주제로 물총싸움, 비치발리볼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미스트롯 출연자 ‘세컨드’와 함께하는 불금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설명 : SK와이번스 이미지 포스터. 사진=SK와이번스
사진설명 : SK와이번스 이미지 포스터. 사진=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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