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일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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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나일론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월드 투어를 앞두고 체력관리를 위해 몸무게 8kg를 증량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선미는 18일 공개된 화보에서 한층 더 예뻐진 미모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보디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월드 투어 대장정의 마지막 목적지인 파리 콘서트를 마친 후 진행된 화보 촬영이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도중에도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선미는 팬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하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인터뷰를 통해서는 투어 동안 만났던 전 세계 팬들에게 각별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한국에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 이런 음악을 하고, 이런 퍼포먼스를 하고, 이런 스토리를 가진. 오롯이 그것만 알리고 싶은 생각에 시작했다"라고 겸허히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월드 투어 동안 틈틈이 작업한 신곡을 언급하며,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받은 곡으로 색다른 분위기의 곡이라고 살짝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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