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테니스협회가 제10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를 확정했다.

도 테니스협회는 21일 안성국제정구장내 테니스코트서 열린 고등부 최종선발전을 통해 도 대표 선수 28명을 최종 확정했다.

고등부의 경우1,2차전 성적으로 남녀 각부 2명씩 선발한 뒤 1,2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별 리그전 방식의 최종선발전을 통해 각부 4명씩 선발, 남녀 각 6명의 엔트리를 확정했고, 대학부와 일반부는 국내 순위로 남녀 4명씩 도 대표로 선발했다.

도 대표 28명 선수는 다음과 같다.

▶남고부=박용준·곽호민(연천 전곡고), 현준하·현지웅(평택 효명고), 장태하(수원 삼일공고), 김형진(안양 양명고)

▶여고부=한형주·이서연·김태희·오서진(수원여고), 김은서(오산정보고), 임수현(전곡고)

▶남대부=홍성찬·홍승헌·김강제(명지대), 신동휘(성결대)

▶여대부=천수연·심솔희·노호연·최서인(명지대)

▶남일반부=정윤성·박의성(의정부시청), 김성훈(안성시청), 한진성(부천시청)

▶여일반부=홍승연·김나리(수원시청), 이소라(고양시청), 설유나(성남시청)

김경수기자/2ks@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