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여름철 폭염대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여름철 폭염대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분당구 서현역 앞에서 여름철 폭염 및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AK프라자 앞과 버스정류장에서 여름철 폭염 및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으로 제작한 부채와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를 주요 슬로건으로 사전에 국민 행동요령을 익혀 폭염 및 호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홍보하는 한편, 하절기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일상생활에서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성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며,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 및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련, 분당발전본부는 하계 전력수급 비상기간동안 안정적인 설비운영으로 전력수급에 힘쓰는 한편,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기 위해 본부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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