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분당, 천안, 제주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분당, 천안, 제주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1일 분당, 천안, 제주에서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진행했다.

분당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는 인근 직장인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같은날 천안, 제주 행사에서도 총 2천200여명 인원이 모였다.

식전행사로는 캘리그래피, 힐링바스켓볼, 직장인스트레스 제로존, 투호던지기, 엽서쓰기, 포토존 등이 펼쳐졌다.

본행사는 힐링연주회와 공감토크, 힐링세미나로 이어졌다.

이어진 연주회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체임버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새노래’를 포함해 에릭 사티의 ‘Je Te Veux’, 피아졸라의 ‘Libertango’, 영화 ‘라라랜드’의 OST 등이 연이어 연주됐다.

세미나는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고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세미나가 진행됐다.

전현석(20) 씨는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편안한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시은기자/08se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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