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이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18일 공개테스트를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수원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3일 화성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수원 유스팀 지도자와 구단 스카우터가 각각 심사위원으로 나서 선수들의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수원삼성 U-12팀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U-15팀으로 승급 기회도 주어진다.

공개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10월 10일 오후 1시까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이메일(bluewings_test@naver.com)로 접수 할 수 있다.

김경수기자/2ks@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