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TOONSPOON)'이 25일 판타지 창작 공모전 '디 아르노셀'을 개최한다.

행사는 9월25일부터 10월23일까지 툰스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글과 그림 부문에서 총 40명의 본선작을 선발, 유저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4명을 결정한다.

대상자에게는 액정 태블릿부터 아이패드까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디 아르노셀'은 이번 판타지 창작 공모전을 위해 툰스푼이 제안하는 세계관으로 공모전 창작자는 이 세계관 속에서 직접 만든 주인공을 통해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창작자는 그림과 글의 방식 중 하나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커뮤 문화'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창작자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인 캐릭터 소개, 마법이나 무기 제작 및 가상판매, 아르노셀 대륙의 지리 및 생물체에 대한 조사 등 추가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홍승호 툰스푼 서비스 총괄실장은 "판타지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창작 장르 중 하나로 국내를 대표하는 창의창작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툰스푼에서 처음 열리는 온라인 판타지 대전"이라며 "평소 판타지 기반의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게임, 영화, 소설 등 판타지 장르를 즐기던 다양한 팬들이 모여 디 아르노셀 대륙의 이야기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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