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의 체납사실이 누락된 선거정보자료가 유권자들에게 배부돼 불이익을 받았다며 강력 항의

상대후보의 체납사실이 누락된 선거정보자료가 유권자들에게 배부돼 불이익을 받았다며 강력 항의(본보 4월12일자 19면·13일자 1면 보도)한 뒤 낙선한 한나라당 인천 남을 윤상현 후보가 이번주 법원에 당선무효확인소송을 낼 태세여서 귀추가 주목. 윤 후보측은 “남구 선관위가 윤 후보의 체납사실은 자료에 기재한 반면 열린우리당 안영근 당선자의 체납사실은 빠뜨린 탓에 당락에 결정적 변수가 된 부재자투표에 특히 큰 영향을 줬다”고 소송결정 배경을 설명. 윤관옥기자/ok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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