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가평의 군정목표를 앞당기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제25대 이춘배(54·사진) 가평부군수의 취임 일성.
이춘배 부군수는 경상북도 상주시 출신으로 1972년11월 공직에 발을 디딘 후 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군포시 수리동장, 팔당상수원사무소장, 농정국 농정담당을 거쳐 2005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지역개발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등 요직을 거친 전문성과 업무추진능력 등을 고루 겸비한 핵심관료다.
이 부군수는 2007년 12월부터 총무과장을 맡아 조직역량을 배가하며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도정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등 일선에서 뛰어온 행동하는 정통행정 관료로 정평이 나 있다.
2003년 12월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신종현(55) 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테니스다.
김주린기자/newsma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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