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가수 장미화가 성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이슈토론' 코너에서는 장미화가 출연했다. '중년의 성형, 자기 관리일까?'라는 주제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나 나이가 70대다. 70이 넘었는데 나는 성형하는 거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나이 정도 되면 힘든 날이었다 거나, 술을 한 잔 먹었다 거나 하면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팅팅 붓고 일그러져 있다. 젊었을 때는 하루 자면 괜찮아 지는데 나이가 먹으면 그게 주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형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돈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성형했냐, 말았냐 뭐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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