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출신인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가 하루 전 남긴 SNS에도 누리꾼들이 시선이 닿고 있다.
구하라는 전날인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라는 짧은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카메라를 바라보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하라가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해당 게시물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모여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정영식 기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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