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신규 참여자 4천 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를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중 하나로, 사업 참여자들은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3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 중인 재직자로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8만750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에 선정되면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의 품목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사업팀(1577-0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