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정적인 남궁민의 하루가 공개된다. 

드라마 찰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난 남궁민은 촬영 현장에 도착했지만 생각만큼 외워지지 않는 대사 때문에 애를 먹는다. 한국에서부터 수십 번 연습했던 장면이지만 대사 지옥에 빠져 안타까움을 안긴다.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한 남궁민은 대기시간을 이용해 더욱 연습에 매진한다. 특히 대사 연습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 학구열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어떤 특단의 조치를 내렸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 촬영이 진행 될수록 남궁민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단순히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카메라 구도나 촬영장의 분위기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이 펼쳐진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남궁민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서핑에 도전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수영복과 보드를 갖추고 야심차게 바다로 나선 그. 그러나 생각보다 험난한 파도를 마주하고 예기치 못한 웃음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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