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담당 30대 법무부 공무원, 한강서 투신해 숨져
'코로나19' 담당 30대 법무부 공무원, 한강서 투신해 숨져
  • 기사입력 2020.02.25 14:53
  • 최종수정 2020.02.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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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법무부 소속 30대 남자 공무원이 한강 다리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법무부 소속 A씨가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차를 몰고 와 동작대교 난간에 부딪혔고, 이어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 CCTV를 통해 A씨가 투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반포 수난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나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가 숨지기 전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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