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체육회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9일 공공체육공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은 부곡체육공원, 고천체육공원, 내손체육공원 등 관내 3개 공공체육공원의 운동기구, 벤치 등 시민들의 접촉이 많은 운동기구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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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공공체육공원 방역 모습. 사진=의왕시청

김영용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실내·외 체육시설이 휴관중에 있으나, 아직도 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있어 공원 내 운동기구를 통한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소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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