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마스터
‘휠마스터’의 훈련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16일 발달장애인 ‘휠마스터’ 4명이 아주대학교 병원 취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휠마스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공단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육성하는 휠체어 수리 전문 직무과정이다.

4명의 휠마스터는 공단에서 약 2개월간 훈련과정을 수료, 1주일간 아주대병원 현장적응을 거쳐 취업에 성공했다.

이성화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센터장은 "이번 휠마스터 취업이 도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이후에도 다양한 직업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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