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사진=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19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34, 35번 확진자의 자녀다. 동생(용인-37)도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발열 증상으로 지난 25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후 26일 오전 7시 30분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44명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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