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 공재광 평택갑 후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 발표
[열전현장] 공재광 평택갑 후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 발표
  • 표명구
  • 기사입력 2020.04.07 17:58
  • 최종수정 2020.04.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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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후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 발표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이 투자의사 철회를 밝힘에 따라 급격한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에 대해, 전직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평택갑)가 7일,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공재광 후보는 평택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2015년, 전국을 순회하며 쌍용차 티볼리 판촉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공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지난 4월 3일 이사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2,300억원 투자계획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들었다. 마힌드라그룹은 코로나19 사태로 자국 인도에 21일간의 전면 봉쇄라는 유례없는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급격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함께 보도됐다"며 "저는 평택시장 재임 시절, 2015년 1월 부터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 판촉을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 동대구역네거리 등 전국을 다니며 판촉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지자체장 등을 찾아 쌍용자동차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며 그야말로 '영업사원'의 역할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용자동차는 5천여 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평택지역과 대한민국 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대주주가 손을 뗀 상황에서 스스로 정상화 방안을 찾아내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제가 21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하게 된다면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 예전에 그랬듯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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