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2일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게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2일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게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방문해 재단 및 재단 산하 7개 기관 임직원들에게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꽃다발을 전달했다.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는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플라워 버킷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으로, 중부일보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이날 꽃을 전달받은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 19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됐는데, 꽃을 전달받아 활기를 띠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등 재단 산하 7개 기관은 지역내 민간단체에 꽃을 전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이 시기를 힘들어하지 않고 씩씩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해 모두가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플라워 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꼽았다.

한편 캠페인은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을 시작으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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