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길(오른쪽에서 5번째) 쿠우쿠우 인천계양점 대표가 지난 4일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에 라면과 쌀을 기부한 뒤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양구청
김태길(오른쪽에서 5번째) 쿠우쿠우 인천계양점 대표가 지난 4일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에 라면과 쌀을 기부한 뒤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양구청

김태길 쿠우쿠우 인천계양점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라면 158박스 등을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김 대표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주민과 지역아동들을 위해 라면과 쌀 10㎏ 22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된 라면과 쌀은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지역아동센터 22곳에 전달됐다.

염지원 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값진 기부를 실천한 김태길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외식문화 지원과 후원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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