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이천)이 5일 국회 개원을 맞아 의원회관 선·후배, 동료 의원 20여명의 사무실을 찾아 상생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원회관 7층에 둥지를 튼 의원들을 찾았다. 이날 송 의원이 방문한 의원은 자당인 통합당 의원은 물론 민주당·정의당 소속 의원도 있었다.

송 의원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서로 협조하자"면서 "국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송 의원은 "코로나 19, 민생, 경제 등 당면한 현안극복에 힘을 보태자"고 했으며 "국민들께서 소중한 표로 뽑아준 국회의원으로서 서로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송 의원의 예방을 받은 의원들은 "상생의 마음으로 방문해 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