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온라인 공연 콘텐츠 ‘영상으로 차자가는 아티스트 플랫폼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 시민을 응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따로따로 앙상블’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만든 콘텐츠다. 각각의 공연을 따로 촬영한 후 편집해 하나의 공연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다음달 3일, 24일, 31일과 오는 8월 14일에 재단과 용인버스킨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버스킨은 앞으로도 거리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3-63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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