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문화홀에 전시된 ‘2020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시민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사진설명 :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문화홀에 전시된 ‘2020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시민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6일부터 20일까지 보름동안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문화홀에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은 전시한다.

공단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은 ‘2020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입상작 총 50점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 우리 인천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이 표현돼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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