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5 송한준 전 의장, 경기언론인클럽 공로상 수상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8주년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송한준 전 도의회 의장(민주당·안산1)이 15일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8주년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 전 의장은 거대여당체제, 코로나19 확산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제10대 상반기 도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전 의장은 재임 시절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출범시켜 전국 최로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외 도의원142명의 공약 4천194건을 분야별로 분석해 책임정치를 모색하고 지역 중심 토론문화 정착, 소통하는 의회 구축에 힘썼다는 평도 받았다.

송 전 의장은 "공로패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도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와 준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1천370만 도민의 행복이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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