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화성시문화재단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추최하는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무관중·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당초 지난달 29일 거리두기 방식의 텐트·피크닉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결선 경연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를 위해 9월 12일로 연기한 바 있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관계자는 “TOP5와 초청공연 등 준비된 멋진 무대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접하시게 되어 안타깝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경연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재단은 8월 1일 TOP12의 본선 경연도 무관중/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감염증 속에도 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가 지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활, 이브, 서문탁, 김종서, 육중완 밴드 등 선배 음악인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 경연 <포레스트 인 콘서트>는 오는12일 오후 6시부터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결선 진출한 TOP5 △크랙샷, △쟈니스파크, △밴드민하, △BADLAMB, △롤링쿼츠의 무대와 전년도 수상팀이자 2019 대학가요제 우승팀인 펄션 그리고 마틴스미스, 오왠의 초청공연으로 현장 경연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사전 모집된 시민평가단의 실시간 투표 결과는 평가에 반영(30점 만점), 전문가 평가(70점)와 합산해 결정되며, 상위 3개 팀은 대회 종료 후 홍보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수상혜택을 누리게 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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