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8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안전(EHS) 기술지원 컨설팅에 나선다. 사진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와 ㈜서연탑메탈 관계자들이 컨설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28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안전(EHS) 기술지원 컨설팅에 나선다. 사진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와 ㈜서연탑메탈 관계자들이 컨설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 기술지원 컨설팅에 나선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연탑메탈 등 28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 지원 컨설팅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고 EHS 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컨설팅하는 EHS 기술지원 분야는 ▶환경(폐수·대기오염방지시설·인허가 등) ▶안전(추락·중량물 등 중대사망사고 발생 요소) ▶소방(도장·위험물 취급 등 화재 및 폭발위험 요소) ▶전기(변압기·분전반 등 고압전류 사고 발생요소) 등 4개 분야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모기업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HS 리스크도 고려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협력사 EHS 관리 수준까지 글로벌 표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EHS 선진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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