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3일 장암동 오크힐 세미나실에서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세정과, 징수과, 기획예산과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섬김 행정 세무서비스를 위한 세정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확대간부회의에서 친절한 섬김 행정으로 무한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안병용 시장의 지시사항에 따라 추진됐다.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섬김 행정 세무서비스를 위한 세정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섬김 행정 세무서비스를 위한 세정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이날 교육은 최근 개정된 지방세 관련 사항, 세무민원 사례, 지방소득세 부과·관련 법령 교육과 함께 전문강를 초빙해 보이스 컨설팅,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한 납세 친화적인 스피치 훈련 및 민원응대 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컨설팅을 받아 더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응대를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또 발표 및 법규해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의미 있는 연수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근정 재정경제국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수를 통해 친절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담당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해 납세자들에게 친절하고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성·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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