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에서 2020년 하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창업스쿨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거쳐 자신의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교육생 5인에게는 각각 창업지원금 400만 원이 수여됐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이론교육, 전문가 멘토링, 우수 수료자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초기 및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스쿨을 준비해주신 매니저분들과 열심히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년사업가들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윤성·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