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체육관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9월 14일 문을 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면서 전날인 18일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안산시가 지난 18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체육관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18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체육관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안산시청

센터는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전화(031-436-8052~3)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춘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