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왼쪽 두 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왼쪽 두 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지역 아동 보육 및 양육시설 물품지원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인천도시가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도전을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아동보육·양육시설 10개소에 피복·교육용 PC·학용품 등을 물품으로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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