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지사 인천지사 외 인천 내 3개 기관이 비대면 청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지사 인천지사 외 인천 내 3개 기관이 비대면 청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4일 인천혈액원·나사렛국제병원·인일회계법인과 청렴문화 조성을 통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렴의무 이행 및 청렴문화 확산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 실천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4개 기관 임직원은 인천에 기반을 두고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이번 청렴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청렴을 근본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자매적십자사 국제교류, 생명나눔 헌혈운동 등 인천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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