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문화체육시설 일제점검 실시
계양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문화체육시설 일제점검 실시

인천 계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내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5일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계양구와 계양경찰서 합동으로 종교시설(465개소), 노래연습장(265개소), 실내체육시설(404개소)의 인원제한 등 4단계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시설이 적발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중이용시설에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대체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심각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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