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가 2021년 1·2차 긴급돌봄지원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해결하고자 총 2회기로 돌봄지원을 진행했다.
청소년 지도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도 병행했다.
돌봄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수련관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77-7942~3)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