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의 2021년 임시총회에는 정회원 기관 28개 가운데 군포(대표이사 성기용, 경기지회장)·성남(대표이사 노재천)·안산(대표이사 김미화)·하남(대표이사 서강석)·이천(이사장 전형구)·오산(대표이사 조요한)·구리(대표이사 조영숙)·부천(대표이사 김정환) 등 8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들과 신정화 연천수레울아트홀 관장, 실무자 등 총 24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의 2021년 임시총회에는 정회원 기관 28개 가운데 군포(대표이사 성기용, 경기지회장)·성남(대표이사 노재천)·안산(대표이사 김미화)·하남(대표이사 서강석)·이천(이사장 전형구)·오산(대표이사 조요한)·구리(대표이사 조영숙)·부천(대표이사 김정환) 등 8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들과 신정화 연천수레울아트홀 관장, 실무자 등 총 24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2021년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정회원 기관 28개 가운데 군포(대표이사 성기용, 경기지회장)·성남(대표이사 노재천)·안산(대표이사 김미화)·하남(대표이사 서강석)·이천(이사장 전형구)·오산(대표이사 조요한)·구리(대표이사 조영숙)·부천(대표이사 김정환) 등 8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들과 신정화 연천수레울아트홀 관장, 실무자 등 총 24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에 이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연말 포상 안내, 한예종 연극창작플랫폼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예술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연말 포상의 경우 오는 8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한문연 추천 후보자 및 경기지회 표창 대상자를 선정, 10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들어 처음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교육’과 ‘근조기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 중 역량강화 교육은 3년 이하의 직원 대상인 ‘실무자 과정’과 차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중간관리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각각 ▶지역문화재단의 예정행정 입문자를 위한 조직문화 및 기초실무 ▶문화예술의 트렌드와 급변하는 조직문화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타 토의시간을 통해 "내년에도 현실적으로 해외연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를 기본으로, 각 재단의 상호 네트워킹과 문화 현장 탐방 등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수립하면 어떨까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성기용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내년에도 해외로 나가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며 "회원 기관 대표들과 여러 가지 과정에서 상의를 거쳐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강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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