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조감도.
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 문화타운 조감도.

㈜유리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주상복합 C27블록’ 용지를 낙찰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주상복합 C27블록 부지’에는 아파트 473세대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사용 시기는 2022년 12월 31일 이후로 대지면적은 4만5천583㎡(1만3천788평)규모이다.

이 부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자연환경을 보존해 개발하는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신문화 주거타운내 핵심입지이다.

2023년 예정된 GTX-A노선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신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부지 인근 반경 1km 내에 아파트 세대수 약1만6천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앞으로 주변 프라자 상가와 연계된 동동탄 상권 형성이 예상되고, 동탄2신도시 내 최대 공원인 왕배산과 신리천, 근린공원(예정)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유리치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경산 4산단 인근에 2천4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 이어 2023년 상반기 동탄2신도시 신문화주거타운 주상복합 C27블록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주거공간 및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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