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훌륭한 인품으로 덕망이 높은 인물이다. 공직사회 내에서 신뢰가 두텁다.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저지대학교에서 도시지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 민선 7기 경기도에서 보건복지국장과 의회사무처장, 부천부시장등을 역임했다. 서해안중심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경기청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 1964년생.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기도청의 핵심 ‘기획통’으로 꼽히는 인사다. 공직자들의 신망이 높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정책학 석사를 수료했다.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 민선 7기에서 소통협치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직전까지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새 도지사를 맞을 2022년 경기도의 살림을 꼼꼼하게 챙길 적임자라는 평가다. 1964년생.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업무 추진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조직 장악 능력과 정무적 판단력도 높다.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에서 기업농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에서 고양시 부시장, 안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균형발전기획실장, 안산시 부시장을 거쳐 도청에 복귀했다. 1966년생.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실무 행정에 밝은 차분한 관리형 인물이다. 인내심이 깊고 책임감이 강해 신뢰가 높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해 하남시 부시장, 평생교육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거쳐 이번에 도청으로 영전, 복귀했다. 1965년생.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기다리던 영전. 실력파 행정가로 손꼽히는 인사로, 특히 도시계획·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한양대학교에서 구조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전까지 의왕시 부시장, 건설본부장, 포천시 부시장을 거쳐 2021년 도청으로 복귀, 철도항만물류국장을 역임했다. 2022년 권한과 조직이 확대되는 도의회의 안팎을 챙길 적임자라는 평. 1970년생.

 

 

최병갑 정책기획관

부드러운 카리스마·리더십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기획조정실·경제실 등 주요 실·국에 몸을 담으며 뛰어난 기획·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미국 러트거스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수자원본부장, 김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1971년생.

 

 

지재성 도시정책관

탁월한 아이디어와 실무능력, 빈틈없는 일처리를 자랑한다. 우직하면서도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민선 7기 경기도에서 지역정책과장, 복지국장, 여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각종 현안이 산적한 도시주택실의 실무를 꼼꼼히 챙겨야하는 도시정책관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1963년생.


 

엄진섭 환경국장

환경 분야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다. 소탈한 성격, 부드러운 일처리로 이름이 나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과학기술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환경국장을 역임, 이번 인사로 두번째 환경국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50탄소중립’, 수도권매립지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갈 해결사로 적합하다는 평가. 1967년생.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경기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꼽힌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정책기획관, 광주시 부시장을 거쳐 직전까지 김포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이전 문화체육과장으로 근무한 이력 등을 바탕으로 문광국 업무를 꼼꼼하게 챙길 적임자라는 평. 1971년생.

 

김충범 농정해양국장

농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힌다. 쾌활한 스타일로 시원한 업무 추진력이 특징. 정무감각도 뛰어나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방고시 3회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문가의 귀환인 만큼, 내년 확대될 농민기본소득과 첫 발을 뗄 농촌기본소득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1967년생.

 

안동광 평생교육국장

경기도청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 성실함과 꼼꼼함에 더해 정무감각도 갖춘 팔방미인형 공직자다. 실무에 강해 신망이 두텁다.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민선 7기 경기도에서 정책기획관, 농정해양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농촌·농민기본소득 등 핵심 사업 모두 그의 손을 거치면서 비로소 빛을 봤다. 1974년생.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

정무감각, 소통능력, 업무 추진력,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인물이다. 공직사회 내부에서 유능한 실력자로 손꼽힌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서비스융합디자인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민선 7기에서 경제기획관, 노동국장 등을 거치며 중용된 인재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거쳐 다시 도청으로 복귀했다. 1971년생.

 

강현도 교통국장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 다양한 직책을 맡으면서 각 분야의 굵직한 현안들을 막힘없이 풀어나간 인사다. 지난해 승진에 이어 신년 인사로 도청으로 복귀하며 도민 교통권 증진 향상이라는 중임을 맡게 됐다. 한국외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본머스대에서 관광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DMZ정책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1967년생.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철도통’의 귀환이다. 전문성에 바탕을 둔 업무 처리능력이 탁월하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도시지역정책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지방고시 5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에서 건설정책과장, 광역도시철도과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이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역임한 이력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순환철도망 구축 사업 등도 막힘없이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1973년생.

 

박승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적극적이고 꼼꼼한 행정 능력이 돋보인다. 소탈하면서도 예리한 업무 추진, 정무적 능력도 돋보인다. 한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46회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 민선 7기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 직전까지 농정해양국장과 평생교육국장 등을 거치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핵심 정책 사업들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1967년생.

 

김재훈 수자원본부장

기획·정책 개발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공직사회의 신망이 두텁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방고시 8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민선 7기 경기도에서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이슈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1968년생.
 

지주연 여성가족국장

복지분야에 정통한 인물,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여성 정책을 총괄한 여성가족국장에 적임자로 꼽힌다. 이번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린 게 당연하다는 공직사회 내부 분위기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직전까지 사회복지담당관, 청소년과장, 복지사업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거치며 복지·가족 정책, 기획 등에 잔뼈가 굵다. 1965년생.

 

전진석 인재개발원장

부드러운 성격의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 완만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인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에서 노인복지과장, 의회운영위원회수석전문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거쳐 동두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갈등 해결·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 공직사회의 신뢰를 받는다. 1963년생.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

식품·생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 박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수원농수산물검사소장, 농수산물검사부장, 식품의약품연구부장 등을 거쳤다. 직전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을 맡았다. 코로나19 시국을 관통하며 역할이 확대된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장으로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 1964년생.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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