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윤미경 의장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윤 의장은 의왕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왕역 정차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미경 의장은 "의왕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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