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 사진=평택시청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 사진=평택시청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회의장,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권현미 시의원, 이상훈 경기제일신협 이사장, 이장현 협치회의 민간의장, 김태옥 안중읍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병창 편소영(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5학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영상을 통한 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는 안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844.32㎡ 규모로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 공간으로 이뤄져있으며, 화 ~ 토요일 오전9시 ~ 오후9시(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까지 운영하며 대관예약은 4월 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www.share.gg.go.kr)로 예약하면 된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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