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선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미추홀구제4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정선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미추홀구제4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정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아동권리특별위원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미추홀구제4선거구(용현5동, 학익1동·2동, 관교동, 문학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인천시를 ‘아동친화특별도시’로 만들겠다"며 "아이들과 어르신이 신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권리 존중 및 아이들과 여성·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보호종료 아동과 학교밖 청소년 등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안북초, 인화여중, 인화여고를 나온 ‘미추홀구 토박이’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인천용학초등학교 운영위원과 전 미추홀을청년위원장, 전 이재명후보 직속 자치분권위 상근팀장을 역임했다.

박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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