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이 내달 6일 오후 2시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트리플-X 포럼 제 2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개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모빌리티(MX·지능형 미래차) 분야 전문가인 진욱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전 현대차남양연구소 상무)이 강단에 오른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강연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 개발현황 및 산·학·관·연 등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모빌리티 분야는 글로벌 차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1천5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도시로, 향후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소부장), 탄소제로시스템(환경), 스마트물류 등 화성시 6대 전략사업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그린 전환(GX)·모빌리티 전환(MX)·디지털 전환(DX) 등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각 세미나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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