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수원 입북초)과 안윤주(용인 나산초)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 경기도 대표 2차 선발전 남녀초등부서 우승을 달성했다.

이솔은 지난 5일 전북 내장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초부에서 2라운드 합계 8오버파 152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이솔은 앞서 1차 선발전서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솔은 1, 2차 선발전 4라운드 합계 1위를 기록하면서 도대표로 선발됐다.

또 안윤주는 여초부에서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안윤주도 앞서 1차 선발전서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1위에 오르며 소년체전 출격 자격을 얻었다.

이밖에도 김호연(고양 흥도초)은 남초부 1, 2차 선발전 4라운드 합계 25오버파 313타를 치며 2위를 했으며 정서린(안양 귀인초)은 여초부 4라운드 합계 7오버파 295타를 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녀초등부 도대표는 1, 2차 선발전 4라운드 합계 상위 2명씩을 선발하며 남녀중등부 도대표 선발전은 4월 중 치러질 계획이다.

나규항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