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강사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분당소방서
안전강사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는 ‘제8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119구급대 소속 문대돈 소방장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0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의 품질을 향상해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문 소방장은 ‘대피하고 신고하라’란 주제로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정확하게 신고하는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강의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소방장 문대돈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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