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 나눔행사 통해 ‘불우이웃에 나눔실천’ 훈훈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는 군포지역 장애독거노인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 등 ‘사랑의 물품’을 군포시신체장애인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김명철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는 군포지역 장애독거노인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 등 ‘사랑의 물품’을 군포시신체장애인복지회에 전달했다. 사진=김명철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는 군포지역 장애독거노인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 등 ‘사랑의 물품’을 군포시신체장애인복지회에 전달했다.

군포지역에 위치한 불광사(주지 근범 스님)는 매년 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매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송기태)는 이번에 불광사에서 후원한 물품을 군포지역 장애인과 군포지부 회원들에게 모두 배분했다.

군포시신체장애인복지회 송기태 회장은 "불광사에서 군포지역 내 어려운 장애독거노인들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작으나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광사 근범 스님은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이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돼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