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워크숍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29일 2일간 충남 일원에서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도내 시·군에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견학과 운영의 질의응답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무국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MZ세대의 소통방법,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하반기 새로운 일상을 위한 지역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갖는다.

허범행(사무처장 직무대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 경기도내 15개 시군 17개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초터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역할과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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