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6일 음식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춘동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대상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연수구가 지난 6일 음식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춘동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대상으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 연수구는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더디게 회복되고 있는 음식점 밀집 상권의 활력을 위해 홍보 주간을 5월 한 달 간 운영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연수구 대표 음식상권인 선학동 ‘오십시영 음식문화특화거리’와 동춘동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를 대상으로 소상인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담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했으며, 이후 유튜브와 대·내외 송출을 통한 홍보도 진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거리브랜드 홍보로 하반기 8월 개최 예정인 선학동 오십시영· 9월 개최 예정인 동춘동 오송도송 거리 축제에 대한 분위기와 기대감 조성을 도모한다.

또한 국가감염병 경각심 유지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 점검 및 재정비를 병행 추진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민·관이 합심해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오랜 거리두기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협조해 주던 모든 음식점 등 영업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거리두기 종료 이후에도 민·관이 함께하는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김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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