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여 어르신 6명과 위원이 2인 1조가 되어 국, 반찬을 만드는 과정을 실습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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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왕시

박찬덕 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교실은 남자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직접 요리방법을 가르쳐드려 일상생활 자립을 돕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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