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인원은 3명으로 관내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 등록 중증장애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선발자는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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